[미니다큐] 아름다운 사람들 - 282회 : 시골학교의 재탄생
경남 거제시 한 어촌마을에 위치한 중학교.
70여년의 역사를 간직한 곳이지만 학생수가 줄면서 폐교 위기에 봉착했었다.
전교생이 20명도 채 되지 않던 작은 학교, 그런데 이 학교가 180도 달라졌다.
최근 학생수가 4배 이상 늘어나고 전국 각지에서 전학생이 찾아들고 있는데...
40대 젊은 나이의 박상욱 교장, 그는 이 학교를 경남 최초의 예술중학교로 만들어
아이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꿈과 열정을 쏟아낼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시켰다.
전문 학원 못지 않는 맞춤형 1:1 강습을 통해 노래, 악기, 댄스 등 대중음악
인재를 양성해내고 있는 중학교
뿐만 아니라 학습용 테블릿 PC 등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스터디 카페를 만들어
아이들이 학교라는 공간 안에서 즐기고 공부하며 오래 머물수 있도록 만들어가고 있다.
놀라운 변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시골학교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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